거룩의 지식(잠9:10)
5월 아홉 째 날 잠언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것들을 아는 것(knowledge of the holy)이 명철이니라(잠9:10)
♡♡♡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지혜도 얻게 되고 그 거룩의 지식(knowledge of the holy)인 명철(understanding)도 얻게 되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사실을 사실로 확인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득하게 먼 곳에 계신 하나님, 막연한 상상 속에 있는 하나님, 사실을 확인 할 수 없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죠.
요한은 육체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눈으로 보았고 살펴보았고 손으로 만졌죠. 그리고 자신이 보았던 생명의 말씀(life of God)하나님을 너희에게 보여준다고 하죠.(요일1:1-2)
“처음부터 계셨던 그것(That which) 즉 생명의 [말씀](Word of life)에 관하여는 그것을(which) 우리가 들었고 그것을(which) 우리 눈으로 보았으며 그것을(which) 자세히 살펴보았고 우리 손으로 만졌노라. (그 생명이 나타나시매 우리가 그것을(it) 보았고 또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신 그 영원한 생명을 증언하며 그것을(which) 너희에게 보이노라.)(요일1:1-2)”
요한은 “생명의 [말씀](Word of life)이신 예수님”을 “그것(which)이라는 어떤 사물”과 동격으로 기록하고, 그것(which)을 보여준다고 하죠.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이시고, 어떤 사물인 “그것(which)”인 성경 기록도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이기 때문이죠.(히4:12, 계19:13)
예수님께서도 성경 기록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셨고(요7:38,42) 바울도 성경 기록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겼죠.(롬4:3, 9:17, 10:11, 11:2, 갈4:30) 특히 로마서 4장 3절과 갈라디아서 4장 30절의 경우 아브라함 당시에는 창세기도 기록되기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 기록이 아브라함에게 말했다”고 하죠.
육체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성경 기록과 하나님을 동격으로 말씀하셨고, 바울과 요한도 성경 기록과 하나님을 동격으로 기록했다면 형제자매님들 역시 하나님을 믿는 것과 성경 기록을 믿는 것을 동일하다고 믿어야 하죠.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거짓 없는 절대 진리인 성경 기록을 하나님과 동격으로 믿고 따르는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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