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敎會)인가, <교중>(敎衆)인가?

진실탐구|2019. 6. 18. 14:55

[한국 개혁크리스투교(Reformed Christianity)에 새용어 <교중>(敎衆)이 정립되다!!]

 

<에클레시아>(EKKLESIA)의 성경적 용어풀이

<교회>(敎會)가 <교중>(敎衆)로 번역되어야 한다!! (1)

풀이/ 정재선 목회자

 

창조자(ELOHIM)이시요, 구원자(YEHOVAH)이신 <예호슈아 크리스투>의 유언인 <신언약성경>은 헬라원어(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엘로힘의 그 아들의 <나심, 사심,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관한 기록들은 세 번째 세계적인 제국의 언어인 헬라원어, 곧 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초기 크리스투인들의 역사와 그 당시 세계에 알려진 언어로 이루어진 <신언약>의 모든 번역들은 헬라원어로 구성되었다. 헬라원어로 하나의 <회중>(ASSEMBLY) 혹은 <사람들의 모임>을 하나의 <에클리사아>(εκκλησια/ekklesia)라고 불리웠다:

'...that the Greek word, meaning etymologically 'the body of the ekklesia or select counsellors' was the name given by Solon to the public formal assembly of the Athenian people and hence to the similar public assemblies of other free Greek cities.' (Oxford English Dictionary)

'...어원상으로 '에클레시아 혹은 택함받은 조력자의 몸체'를 의미하는 헬라어는 현인 '솔론'에 의해서 아덴 사람들의 공식 군중모임에와 다른 그리스 자유 도시들의 유사한 군중모임에 주어진 명칭이다.' 
(옥스포드 영어사전)


<신언약> 속에 모두 '114회' 인용되어 있는 본 용어 <에클레시아>(εκκλησία/G1577) <에크>(εκ/1537) <칼레오>(καλεω/2564)의 복합어이다. <에크>는 '~속으로부터 밖으로'(out from and to)라는 의미요, <칼레오>는 '불러내다'(to call)라는 뜻이다. 따라서 양자는 '~속으로부터 밖으로 불러냄을 받은 자'(THE CALLED-OUT)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상을 가리킨다!! 그래서 이 용어는 '그 세상으로부터 예호바에게로 불러냄을 받는 자'로서 결국에는 <예호슈아 크리스투와의 신비적 몸'을 이루는 <신비적연합>에로 드러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필자는 이것을 <호모로게스>라고 자주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예호바가 <그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시어 그분의 영존하는 왕국에로의 입성을 위해 계시해 놓으신 성경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의 우주적(총체적) 몸체>...이것이 바로 <에클레시아>의 성경적인 의미인 것이다!!:

 

ai men oun ekklhsiai kaq olhV thV ioudaiaV kai galilaiaV kai samareiaV eicon eirhnhn oikodomoumenai kai poreuomenai tw fobw tou kuriou kai th paraklhsei tou agiou pneumatoV eplhqunonto (PRAXEIS APOSTOLWN 9:31, Stephens 1550 Textus Receptus)

Then had the churches rest throughout all Judaea and Galilee and Samaria, and were edified; and walking in the fear of the Lord, and in the comfort of the Holy Ghost, were multiplied. (Acts 9:31, King James Version)

[미니풀이]
 the churches ㅡ 헬라원어 'εκκλησία'(에클레시아이=명사-주격 여성-복수)인데, <킹제임스번역>에서는 '교회들'로 번역하는 과오를 범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전역에 있는 그 모임/회중이 평안을 누렸고, 예호바를 두려워함 안에서 계속 세워져 나갔고, 성숨님의 격려와 더불어 그 모임은 계속 늘어났도다. 
(사도행적 9:31, 예호슈아유언 정재선역)


한편, 본 용어 <에클레시아>(εκκλησία)는 이교인들인 헬라인들이 자기들의 거짓 신들을 토론하기 위해 모인 하나의 군중집회를 의미하였다. <사도행적 19:32>에 보면, 이 용어는 에페소인들의 다이아나 여신의 숭배자들의 모임장소를 묘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alloi men oun allo ti ekrazon hn gar h ekklhsia sugkecumenh kai oi pleiouV ouk hdeisan tinoV eneken sunelhluqeisan  (PRAXEIS APOSTOLWN 19:32, Stephens 1550 Textus Receptus)

Some therefore cried one thing, and some another: for the assemblywas confused; and the more part knew not wherefore they were come together. (Acts 19:32, Kig James Version)

그 극장 안에 있는 그 군중은 큰 혼란에 빠졌으니, 어떤 사람은 이 말을, 그리고 다른 사람은 다른 말을 외쳐댔도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어찌하여 자기들이 거기에 와 있는지도 몰랐도다. 
(사도행적 19:32, 예호슈아유언 정재선역)

영어용어 <CHURCH>가 <CIRCE>에서 유래하다!!

헬라원어 용어 <에클레시아>(εκκλησία)는 영어로 <CHURCH>로 번역된다. 그런데 <CHURCH> 혹은 <KIRKE>는 '사람들을 돼지들(PIGS)로 변형시키는 전문가인 헬라(그리스)의 여신 <키르케>(CIRCE)에서 유래한다. 다음은 최종 권위로 인정받는 옥스포드영어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의 정의이다:

 

"CHURCH: FORMS (교회: 형태들) : (a) cirice, cyrice, chiriche, churiche, chereche, (b) CIRCE, cyrce, chyrce, cirke, etc., etc.,

"The ulterior derivation has been keenly disputed (이 CIRCE 용어의 숨겨진 유래에 대해 첨예한 논쟁이 일고 있다.) The L. circus, and a Gothic word k?ikn 'tower, upper chamber' (app. originally Gaulish) have both been proposed (the latter suggested by the Alemannic chilihha), but are set aside as untenable; and there is now a general agreement among scholars in referring it to the Greek word, properly kurion adj. 'of the Lord, dominicum, dominical' (f. Kurios lord), which occurs, from the 3rd century at least, used substantively (sc. doma, or the like) = 'house of the Lord', as a name of the Christian house of worship. Of this the earliest cited instances are in the Apostolical Constitutions (II. 59), a 300, the edict of Maximinus(303-13), cited by Eusebius (Eccl. Hist. ix. 10) a 324, the Councils of Ancyra 314 (Canon 15), Neo-Caesarea 314-23 (Can. 5), and Laodicea (Can. 28). Thenceforward it appears to have been in fairly common use in the East: e.g., Constantine named several churches built by him Kuriaka (Eusebius De Laud. Const. xvii),"(Oxford English Dictionary).

 

 

<키르케>(CIRCE)는 사람들을 돼지들(PIGS)로 바꾼 그리스의 한 여신이었다!!
역사가 호머(Homer)에 따르면, <키르케>(CIRCE)는 사람들을 돼지들로 바꾼 한 마녀(魔女)였다:

[그림설명] 고대 세계의 태반이 호머(Homer)에 의해 쓰여진 헬라어 <오딧세이>(Odyssey)와 친숙하다.

<신언약성경>을 읽은 자는 누구든지, 성경 속에 묘사된 바로 <그 여자>가 <키르케>(CIRCE)임을, 곧 사람들은 <돼지들>(PIGS)로 바꾼 그 부정한 여신임을 즉시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마녀(魔女) <키르케>가 황금잔과 마술봉을 든채, 율리시즈(Ulysses)를 한 마리의 돼지로 변형시키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자의 발 아래 이미 한 마리의 돼지로 변형된 한 희생자를 주목하시라.

'오딧세이'에 따르면, 오딧세이(율리시즈)와 그의 부하들은 '키르케'의 섬에 닿았고, 그는 병사들을 그 여자의 집에 방문토록 보냈다. 그 섬은 늑대들과 사자들 같은 야생동물들이 우글거렸다. 거기서 그 여자는 마술들로 길들여졌다.

<키르케>가 자신의 마술들로 율리시즈의 부하들을 <돼지들>(SWINES)로 바꾸었다.

<키르케>는 오딧세이(오딧세우스/율리시즈)가 그의 부하들을 구하러 왔을 때, 그를 한 <돼지>(PIG)로 만들려고 시도하였으나, 그 여자의 마술은 실패로 끝났다.

"Then Mercury went back to high Olympus passing over the wooded island; but I fared onward to the house of Circe, and my heart was clouded with care as I walked along. When I got to the gates I stood there and called the goddess, and as soon as she heard me she came down, opened the door, and asked me to come in; so I followed her?much troubled in my mind.

She set me on a richly decorated seat inlaid with silver, there was a footstool also under my feet, (그 여자/키르케는 은으로 새겨진 호화로운 의자에 앉았고, 나의 양발 아래에는 한 발판이 놓여 있었다.)

and she mixed a mess in a golden goblet for me to drink; but she drugged it, for she meant me mischief.
 (그 여자는 내가 마실 한 황금잔 속에 한 혼란을 혼합하였으나, 그 여자는 그것을 마약으로 사용하였으니, 이는 그 여자가 나에게 위해(危害)를 의미한 것이었다.)

When she had given it me, and I had drunk it without its charming me, she struck me with her wand. 'There now,' she cried, 'be off to the pigsty, and make your lair with the rest of them'" (The Odyssey , Book 10, 210).

<구언약>에서 돼지들은 유태인들에게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다.

영어의 <CHURCH> 용어가 <CIRCE>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증함>(ABOMINATION)인 것이다. 예호바가 가장 싫어하심이 바로 <가증함>이 아니던가??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참다운 성경신자이면, 2014년 8월 15일, 이 나라 서울 복판에서 벌어질 <황폐함>(DESOLATION)을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무언가 예호바에게 합당한 일을 베풀어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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