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길들은 {주}의 눈앞에 있나니 그분께서 그가 가는 모든 길을 곰곰이 살피시느니라.(잠5:21)

6월 다섯 째 날 잠언


 사람의 길들은 {주}의 눈앞에 있나니 그분께서 그가 가는 모든 길을 곰곰이 살피시느니라.(잠5:21)


 ♡♡♡ 바리새인은 당당하게 서서 이렇게 기도하죠. “[하나님], 내가 다른 사람들 곧 착취하는 자들과 불의한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않고 더욱이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내 모든 소유의 십일조를 드립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가슴을 치며 이렇게 말하죠. “[하나님], 죄인인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눅18:9-14)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의롭다고 스스로 믿고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죠. 특히 올바른 성경을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들을 멸시할 위험이 더 많죠. “나는 올바른 성경을 사용하고, 성경도 더 많이 알고, 거리 설교와 구령도 열심히 하고, 열심을 다해 봉사도 하고 구제도 합니다.”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만심으로 이방인들을 멸시하고 열심히 자신의 의(own righteousness)를 세우고 [하나님]의 의(God's righteousness)에는 복종하지 않았죠.(롬10:1-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길을 곰곰이 살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은 것을 대 환란으로 거두게 하시죠.(계4-19장)

  사람들이 행하는 것들이 ‘율법에서 난 자신의 의’인지,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인지 주께서 곰곰이 살피시고 계시죠.(빌3:9) 자기 의(own righteousness)라는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이죠.(잠14:12, 16:25)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이 지금 걷고 있는 길은 어떤 길인지 곰곰이 살펴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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