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왕은 '프리메이슨'이었다(스크랩)

진실탐구|2019. 6. 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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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성경 비화 - [화중광야 충격진실] <최초공개> 성경번역은 '일루미나티 아젠다의 청사진'ㅡ제임스 왕은 '프리메이슨'이었다

1300년 초기에 옥스퍼대학교의 신학대학의 교수였던 '존 위클리프'(John Wycliffe)는 영국교회(Church in England)가 지니고 있는 주요 문제는 <성경>이 라틴어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교육받은 성직자와 귀족 밖에는 읽을 수가 없었음을 깨달았다. 비록 서민들이 라틴어에 문맹이었을지라도, 만일 <영어성경번역본>이 발간된다면, 총체적인 학습능력이 자극받게 될 것임을 위클리프는 결심하게 되었다.위클리프가 <라틴불가타따역본>을 번역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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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번역의 변질은 '일루미나티 아젠다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글/ 정재선 목회자


위 성경이 바로 세계적인 비밀집단 '프리메이슨'의 전용 성경이다. 공식 제목은 <매스터 메이슨 바이블>(Master Mason Bible)이요, 성경 본문은 <킹제임스성경> 그대로이다. 이 성경 속에는 프리메이슨의 기록물, 사전과 용어와 프리메이슨의 성경적 해석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톤(George Washington)이 처음으로 '메이슨 바이블' 위에다 손을 얹고 대통령직 서약을 한 이래...제41대 조지 부시(George H. W. Bush) 대통령이 1989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손을 얹고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 그러한 종류의 성경이다. <President George H. W. Bush 1989 Inauguration/자세히보기>. 한편, 부시 대통령의 아들 제43대 조지 부시(George Bush) 대통령이 자기 부친이 사용하신 그 '메이슨 바이블'로 취임선서를 할려고 했으나, 그날 날씨가 워낙 악천후라서 뉴욕으로부터 워싱톤으로 도착이 불가능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 진다!!

 

◆<왼쪽이미지>1425년에 손으로 필사한 희귀한 성경이다. 고딕체라서 전문가 아니면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렵다. 1985년 11월 26일, 영국 '소더비 경매'(Thodeby Auction)에서 30,800 파운드(50,000달러)에 낙찰된 1425년경에 발간된 것으로, '위클리프'가 <라틴불가타역>에서 번역, 필사한 신약성경(사도행적/야코브서/페트라서/유다서/요안계시록)이다. <오른쪽이미지>1380년에 발간된 위클리프의 <신약성경> 초판을 '존 퍼베이'(John Purvey)가 1388년에 개정한 신약성경 필사체를 알아보기 쉽게 '요시야 포쇌(Josiah Forshall)과 '프레데릭 매든'(Frederic Madden)이 현대영어로 옮겨 1879년에 발간한 활판인쇄본이다. <Josiah Forshall & Frederic Madden eds. The New Testament In English According To The Version By John Wycliffe About A.D. 1380 And Revised By John Purvey About A.D. 1388, Oxford: Clarendon Press, 1879, p.480> (화중광야 소장).

위클리프의 <청빈설교자단>의 반대파들은 그들과 그들의 추종자들을 <롤라드파>(Lollards)라고 불렀으니, 이는 독일어 'lollaerd'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얼거리는 자/방랑자'(idle babblers)란 뜻이다. [Reformation Online 9] 곡과 마곡 <자세히보기>

◆존 위클리프가 자신의 <청빈설교단>의 동역자들을 파송하고 있다. (온라인검색).

 

<롤라드파>는 영국 안에서 그러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결국에 위클리프가 전하는 말들이 금지당하였으며, 교황은 그를 심문하도록 로마에 명령을 내렸다. 비록 위클리프는 심문을 받기 전에 뇌출혈로 1384년에 죽었지만, <롤라드파>는 성장해 나갔다. 그가 죽은 지 41년이 되던 1425년에 이르러, 로마교회가 위클리프에 격분하였고, 그의 뼈들을 다시 파내어, 그가 기록했던 2백권의 책들과 함께 묻도록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

 

위클리프에 관해서는 일단 여기에서 마치고, 기회가 주어지면 별도의 주제에서 다루기로 한다. 자, 그럼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란다. 이 동영상 자료는 필자가 2008년에 알게 된 것인데...우연히 옛 자료를 정리하다가 찾아낸 것이다.

 

세상 만사는 '뉴월드오더'(NWO)에 따른 최소한 '하나의 비밀집단'(ONE SECRET SOCIETY)과 결부되어 있다!! 그 이유는 'ORDER OUT OF CHAOS' 곧 '혼란을 통해 질서를 바로 잡는다'는 것이다!!

새로운 세계 단일정부와 새로운 금융시스템 구현 곧 '신세계질서'를 향하여 민초들은 극심한 고물가에 숨을 죽이고 살아가야 하는 비참한 현실이 나타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저들의 인구축소를 위한 세계지배의 마지막 수단인 것이다!! 그것을 숨기기 위한 '복지화 선전'이 요란하다. 저들이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시대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슈아님'(YESHUA)은 분명히 예언해 주셨다. '예슈아님' 때문에 미움받고 핍박받는 자들을 위해서 저들의 세계정복의 기간을 단축시켜 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필자는 2012년이 그 전환점으로 내다본 것이다!! 이 예언의 말씀이 인류의 유일한 소망의 메시지이다. (마태오복음 24:22)

그러나 인류의 문명이란 무너질 바벨탑의 문명이다. 하나님이 인류 시초 때 '그 땅'의 지하자원만 개발권을 주셨지...하늘까지 우주까지 그 개발권을 주시지 않으셨다. 인류가 시작을 무너짐으로 했으니(창세기 11장), 인류가 나중도 우주개발, 불법과학행위로 무너짐으로 인류의 막은 내린다. 민초들이여!! 착각은 믿음도 구원도 아님을 깨닫자!!

IS THE BIBLE AN ILLUMINATI BLUEPRINT
http://kr.youtube.com/watch?v=unn1TX6y6hk

 

위 동영상에서는 <성경변질>의 주요 원인을 <일루미나티 아젠다의 청사진>을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그 첫 번째 제시가 바로 <킹제임스성경>의 속페이지 '모세의 돌판'이다!!

 

◆우리에게 낯익은 <킹제임스성경 1611초판>의 속페이지에 새겨진 '모세의 돌판'이 바로 애굽의 파라오의 관에서 유래된 '신비'임을 본 <일루미나티 아젠다의 청사진> 동영상은 제시한다. 모르면 속기 때문에 배워야 한다. 그리고 알아야 한다.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성경전문가들(성경신학자/성경연구가)의 비평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될 것이다. 그 속에는 '가짜'도 많을테니 말이다!!  알렉산더 히스롭(Alexander Hislop)의 명저 <두 개의 바빌론>(The Two Babylons) 를 꼬옥 읽으시길 권한다. 특히 목회자들에게는 필독서임을 알려드린다.

 

대단히 놀라운 비밀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진실을 깨닫게 되면, 오늘날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성경변질>에 관해서 지나친 우려 및 비평은 얼마든지 이겨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은 <킹제임스성경> 연구가들이 발벗고나서야 했을 것이다...1990년대 초부터 한국 안에서 <킹제임스성경 붐>이 일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동참하였고, <킹제임스유일론>(King James Onlyism)에 빠진 채 서로들 '도토리 키재기식'(?)으로 얄팍한 지식들을 가지고 '논투'(論鬪)하는 것에 식상한 나머지, 2001년 필자는 그쪽과는 교제를 중단해 버렸고...2002년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이렇게 <화중광야 문서선교사역에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 두 번째 제시가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었다!! ㅡ 위 동영상이 밝힌 이 이야기는 맞다. 계속 관련자료들을 입수해서 차후에 밝힐 것이다!!

...더보기


 ...우리는 스코틀랜드 안에서 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로 임명되는 것을 양보하라고 말했다. 이는 그(제임스 왕 1세)가 잉글랜드의 권좌에 오름으로써, 그는 특권으로서 잉글랜드(영국 총칭)의 '그랜드 마스터'가 되었고, 따라서 스코틀랜드의 '그랜드 롯지'(Grand Lodge)로 남아 있는 것은 '그랜드 마스터'를 선택하기 위함이었던 사실 때문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가 영국의 '그랜드 롯지'에 대한 동일한 권리도 양보하였고, '이니고 존스'(Inigo Jones/17세기 영국 건축가)를 선택, 승인하였음을 발견한다...한 프리메이슨 요원으로서 제임스 왕은 본 프리메이슨 집단을 애국화할 수 있는 판단과 여하한 환경들 속에서도, 그는 자신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의 자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의 사치스런 생활자세, 의회가 가결한 빈약하고 인색한 물품공급으로 인하여, 그는 여하한 광범위한 개선책을 실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 글은 19세기에 자신이 '프리메이슨 그랜드 마스터' 계급인 자가 기록한 저서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러기에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 그랜드 마스터' 계급이었다는 '역사적 진실'에 한결 신빙성을 준다. 따라서 자세한 내용을 밝히는데는 관련자료들이 고가(高價)라서 입수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될 것이다!! 그 자료들이 입수되면 그때가서 '전거'(典據)를 상세하게 밝힐 것이다!!

2008년 본 동영상을 보고 난 필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정체를 추적해 나갔다. 그는 분명 제임스 왕과 밀접한 관계였음을 찾아냈다. 그런데 문제는...?? 1604년-1610년에 <47명>(처음에는 52명)이 완성한 <킹제임스성경 번역원고>를 제임스 왕이 프란시스 베이컨에게 맡긴다. 검토해보라고...그런데 베이컨은 이 번역원고를 1년간 소지한다. 그리고 그 1년간 일어난 일에 관해서는 아무런 정보를 찾을 수 없다. 한 마디로 비밀(베일)에 싸인다:

 

It was in recognition of Bacon's intellectual accomplishments that King James turned over to him the translators' manuscripts of what is now known as the King James Bible for the presumable purpose of checking, editing, and revising them. The documents remained in his hands for nearly a year, but no information is to be had concerning what occurred in that time.

제임스 왕이 베이컨에게 이른바 킹제임스성경이라고 알려진 번역자들의 번역 원고들을 검토하고, 편집하고, 수정하게 될 목적으로 베이컨에 넘긴 것은 그의 지적 기량을 인정한 것이었다. 그 문서들은 그의 두 손에서 거의 1년 동안 남아 있었지만, 그 기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관한 정보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다.

[Secret Teachings of All Ages: Bacon, Shakspere, And The Rosicrucians] <자세히보기>.

 

이러한 '역사적 진실'에 의해서 볼 때, 어찌하여 제임스 왕이 베이컨에게 재촉을 하지 않았을까?? 무언가 '묵인하는/켕기는'(?) 제임스 왕의 '비밀스런/감추고 있는'(?) 행위에 필자는 의혹을 지니기 시작하였다. 제임스 왕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왜냐하면, 베이컨이 제아무리 '지적으로 기량이 완성도'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그가 추구하는 것은 그의 희곡을 통해서 '은폐된 프리메이슨의 기원'(Hermetic And Masonic Origins In The Plays)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희곡의 원저자로 알려진 프란시스 베이컨은 '프리메이슨의 기원'을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William Francis C. Wigston, Bacon, Shakespeare and the Rosicrucians, London: George Redway, 1888, Titlepage & p.120> (화중광야 소장).

 

이러한 배경을 제임스 왕이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면, 제임스 왕 역시 베이컨과 '한통속'이었음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되었다. 그렇다면, 결국에 두 사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비밀요원'(?)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필자는 2008년부터 제임스 왕에 대한 신뢰감이 점점 멀어지기 시작하였다:

 

          It will eventually be proved that the whole scheme of the Authorised Version of the Bible was Francis              Bacon's.

 

          결국에는 성경 권위역에 관한 전반적인 출판계획은 프란시스 베이컨의 계획이었음이 입증될 것이다.

 

          The revised translation of the Bible was undertaken as a national work. It was carried out under                      personal supervision of the King, but every record of the proceedings has disappeared. The British                  Museum does not contain a manuscript connected with the proceedings of the translators. In the                    Record Office have been preserved the original documents referring to important proceedings of that              period. The parliamentary, judicial, and municipal records are, on the whole, in a complete condition,              but ask for any records connected the Authorised Version of the Bible and the reply is: 'We have                    none.'  And yet it is reasonable to suppose that manuscripts and documents of such importance would            be preserved. Where are they to be found?

 

          성경의 개정번역은 하나의 국가사업으로서 착수되었다. 그 사업은 제임스 왕의 개인적인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그렇지만 개정번역 진행과정의 모든 기록은 사라져 버렸다. 대영박물관은 번역자들의 진행과정들과 연관된 단              하나의 필사본도 소장하지 못하고 있다. 본래 그곳의 기록보관실은 그 시기의 중대한 진행기록물에 관한 원본들            이 보존되는 곳이다. 의회, 법원, 행정관련 기록들은 전반적으로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지만, 권위역 성경과            연관된 여하한의 기록물들을 물어보면, 그 대답은 이렇다: '우리는 아무것도 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국가사업으로 이루어진 중대한 필사본들과 문서들이 보존되어야 함은 마땅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들은 과연              어디가야 찾는단 말인가?
          [William T. Smedley, The Mystery Of Francis Bacon, London: Robert Banks & Son, 1912, p.131] (화중광            야 소장).

 

윌리암 스미들리(William T. Smedley)의 이러한 의혹에 공감하게 된 필자는, 대영박물관에 없는 기록들은 거의 바티칸 '지하서고' 안에 고스란히 잠겨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던 것이다. 로마카톨릭교회가 가장 거부하는 성경이 바로 <킹제임스성경>이기 때문인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킹제임스성경>이 확장되어 나가는 것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예수회가 관여하게 되었고, <1611초판>에는 <구언약>과 <신언약> 중간에 <외경>이 수록된 것이다. 이 얼마나 간사한 계략이었던가!! 드디어 이 <외경>의 배제 여부를 놓고서 <영국외국성경공회>(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BFBS)> 안에서 '논투'를 벌여오다가 1831년에 <외경 배제>를 주창한 측이 영국성경공회를 탈퇴하였고, 별도로 성경공회를 세웠으니, 바로 <트리니터리언성경공회>(Trinitarian Bible Socoety/TBS)인 것이다!!

 

[킹제임스성경에 관한 부정적 견해]

At the completion of the editing, Sir Francis Bacon and King James I had a series of meetings to finalise editorial matters associated with the new Bible. It was at this time that King James ordered a 'Dedication to the King' to be drawn up and included in the opening pages. He also wanted the phrase 'Appointed to be read in the Churches' to appear on the title page.

편집이 완성되어 갈 즈음, 프란시스 베이컨 경과 제임스 왕은 새로운 성경과 관련된 문제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여러번 만남을 가졌다. 제임스 왕이 '제임스 왕에 대한 헌사'를 작성해서 시작페이지 안에 넣도록 명을 내린 것도 이 즈음이었다. 타이틀페이지(속페이지)에다 '영국교회 안에서 읽히도록 지정하였다'라는 문구를 넣은 것도 제임스 왕의 바램이었다.

This was an announcement clarifying that King James had personally given the church 'Special Command ' for this particular version of the Bible to be used in preference to the vast array of Greek and Latin Vulgate Bibles current at the time. His reason was personal, as King James had previously instructed the revisers to 'defend the position of the king' in their restructuring of the texts. This was seen as an attempt to distance the Protestant Bible from the Catholic version.

이는 제임스 왕이 영국교회에다 그 당시 성행하던 헬라어성경과 라틴불가따성경들의 광범위한 사용보다 우선해서 사용토록 이 특별 역본을 위해 개인적으로 내린 '특별명령'임을 명확하게 해주는 하나의 선언이었다. 제임스 왕이 그 전에 개정자들에게 본문들을 재구성할 적에 '왕의 지위를 옹호토록' 지시를 내린 것처럼, 이는 제임스 왕의 개인적인 명령이었다. 이는 또한 개신교성경을 카톨릭역본과 거리를 두고자 하는 하나의 의도에서도 비롯된 것으로 보여진다.

The Protestant versions of the Bible are thinner by seven books than the Catholic version and the variant churches have never agreed on a uniform Bible. In their translation of 1 Peter 2:13 the revisors changed the phrase 'the emperor, as supreme' to 'the king, as supreme'.

개신교역본들은 카톨릭역본들 보다는 7권이 부족해서 얇다. 그래서 여러 교파의 교회들은 하나의 통일된 성경을 인정한 적이 전혀 없었다. 예를 들어, <페트라스전서 2:13>에서 개정자들은 '권세자로서의 황제'를 '권제자로서 왕'으로 바꾸어 버렸다.

Because King James Bible was written to support the authority of a king, the later church often referred to it as the one from 'authority’, band it later came to be presented as if officially 'authorised'. In subsequent revisions, the word 'authorised' found its way onto the title page and later still came to be printed on the cover, giving King James' new Bible a false sense of authenticity.

<킹제임스성경>은 한 왕의 권위를 지지하려고 번역된 것이기 때문에, 훗날의 교회는 '권위를 인정받은 성경'임을 자주 언급하였으며, 나중에는 아예 공식적으로 '권위'(흠정)라는 타이틀이 주어지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이어지는 개정본들 마다 '권위를 인정받은' 용어가 타이틀페이지에서 발견되었고, 나중에는 제임스 왕의 새로운 성경이라고 하는 하나의 거짓된 확실성까지 표지에 인쇄되기에 이른 것이다. <자세히보기>.

 

그렇기에 필자는 지금도 이런 의혹들이 아직 안풀리고 있는 것이다:

 

       첫째, <킹제임스성경>이 진실로 몇 년도에 발행되었는가? ㅡ 1611년인가 1612년인가?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의 데이비드 노턴(David Norton) 교수는 <킹제임스성경>은 1612년에 초판이 발행되었다고 증거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는 <킹제임스성경>이 '권위를 인정받았다'(Authorised)는 증거는 1611년 초판부터가 아니었고, 1619년부터 였다고 제시한다. 1619년에, 성경 번역자의 일원이었던 대감독 아봇(Abbott)이 <킹제임스성경>(KJB)을 '최근에 폐하의 권위를 지정한 새번역의 성경'( the Bible of the New Translation, lately set forth by His Majesty's authotity)이라고 묘사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1620년에는 암브로스 어셔(Ambrose Ussher)가 <킹제임스성경>을 '권위를 인정받은 성경'(authorised bible)이라고 묘사한다.

[Davis Norton, A Textual History Of The King James Bible,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7, p'46-47] (화중광야 소장).

 

◆<킹제임스성경>의 속페이지 원제목 ㅡ 'The Holy Bible. Conteyning the Old Testament, AND THE New: Newly Translated out of the Originall tongues: & with the former Translations diligently compared and revised: by his majesties speciall Comandement. Appointed to be read in Churches. Imprinted at London by Robert Barker. Printer to the Kings most excellent Majestie. ANNO Dom. 1611 ㅡ 본 이미지에서 보듯이 <킹제임스성경>은 1611년 초판부터 '권위를 인정받은'(authorised) 성경이 아니었고, 다만 '지정된'(appointed) 성경이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영국교회(성공회) 안에는 대형성경(Great Bible)을 비치토록 1541년에 영국 왕실로부터 명령이 내려졌기에, 1539년에 발행된 <Great Bible>이, 1568년부터는 <Bishops' Bible>이 '권위를 인정받아' 교회 안에 비치되어 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화중광야 소장).

 

            둘째, <킹제임스성경>의 발행 월일은 정확히 언제인가? ㅡ 5월 2일인가? 5월 6일인가?

 

2011년은 일반적으로 1611년에 <킹제임스성경>이 발행된 지 400주년이 되는 해였다. 필자는 한 가닥의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것은 <킹제임스성경>의 저본이었던 <비숍성경 1602판>의 영인본의 발행이었다. 그러나 필자의 작은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비숍성경> 다른 발행본(1568)은 영인본이 나오는데...유독 <1602판>이 나오질 않고 있다. 필시 무언가 '구린내'(?) 나는 음모가 깔려있다고 판단하였다. 게다가 <킹제임스성경>의 정확한 발행 날짜가 없다. 이 또한 '혼미한'(?) 음모설이다.

 

           셋째,  제임스 왕과 프란시스 베이컨은 어떤 사이인가?  베이컨이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사생아인가? 그것이               진실이면, 두 사람은 혈연이 맞다!! 베이컨은 제임스의 조카가 된다.


이러한 비밀스런 관계가 아직도 확연하게 밝혀지지 않고 '음모설'만 난무하다. 제임스 왕이, '동성애자' '카톨릭교신자' '예수회 꼭두각시' 설 등등이다. 그런데 제임스 왕의 후계자 아들 '찰스 1세'가 참수형을 당한 데는 '어떠한 보복성이 있지 않았겠나?' 의혹을 품어 보았다. 이 또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음모설일 것이다. 한 가지 더, 의혹을 풍기는 것은 '세익스피어'는 가상 인물이요, 그의 작품들이 그 실존 인물인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들 이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볼 것이다!!

 

             ◆세익스피어 작품의 진짜 저자는 베이컨? ㅡ 비전(秘傳)의 제임스 왕의 연관설? 2008년 이후라도 계속 필적               해 나갔더라면...많은 비사(秘史)들이 밝혀졌을턴데...필자는 우리 '한민족'(桓民族)의 비사(명성태황후/안중                 근/ 윤동주)에 올인 중이다...아무튼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볼 필요성은 있다. <Steiner Books/자세히보기>.

 

넷째, <킹제임스성경 초판>에 베이컨의 암호(cryptograph)가 숨겨져 있음이 진실인가? ㅡ 장미십자회원 암호를 이용한 '프리메이슨 기독교화'(Masonic Christianity)를 위한 암호가 숨겨져 있는가? <Bacon, Shakspere, and the Rosicrucians/자세히보기>

 

[더 밝혀져야 할 숨겨진 이야기들...]

2011년은 <킹제임스성경>이 발행된지 400주년의 해였다. 이전 글에서 필자는 기대 이하로 실망이 많았다고 토로하였다. 영국의 400주년 기념행사 관계 사이트들이 주창한 바대로, 한결 같이 <킹제임스성경>이 영어권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 필자 역시 대학/대학원 시절에 그러한 영향을 끼친 문헌들을 연구하고 섭렵하고 가르쳤던 체험의 소유자이다. 특히 1996년부터 <킹제임스성경 1655판>을 6년간 번역 완료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것은 <영어영문학>을 다시 전공한다면, <히브리어/아람어/헬라어/라틴어>는 필수전공이어야 한다는 진실이었다!! 그만치 <영어의 형성 과정에서> 이런 외래어들이 끼친 영향은 정말로 지대하다는 것을 성경번역을 통해서 통감하였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필자는 <킹제임스성경> 자체를 절대 부인하지 않는다. 본 <킹제임스성경>은 전무후무한 <최선의 영어성경번역본>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만, 본 성경을 공격할 의도로서, 예수회는 영국의 두 언어학자인 '웨스트콧트'와 '홀트'를 이용해서 <개정역본>(1881/1885)을 발행하였고, 그것이 효시가 되었고, 20세기 들어서면서부터 변질된 <영어성경번역본>들이 그치지 않고 발행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문제는 목회현장에서 '그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이 올바른 성경번역에로 돌아와서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신자들에게 전해야 할 의무가 막중하다 할 것이다. 아직 때는 늦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로의 임박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임기응변식(?)'으로 필자에게 성경풀이 부탁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샬롬...(2012.3.16/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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