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를 따먹는 것이 죄가 되는 이유 | 조정민목사

쉼터/복음애니메이션|2019. 5. 31. 11:43

 

[말씀노트 p.41]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브리서 12장 4절)

 

-하나님이 아무리 좋은 것을 주셔도 선과 악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 버리는 죄

 

-다른 이들이 아닌 내 자신의 죄에 대한 민감성을 회복하기

 

*Message: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 죄가 되는 이유

 

*Messenger: 조정민목사

*Audio Source: 베이직교회 수요강좌 "왜 예수인가"

제6강. Sin (죄) http://www.basicchurch.or.kr/%EC%A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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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 연합 반대하면 대적자들이다 2

휴거소망|2019. 5. 30. 12:15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대언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여(마24:24)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살후2:3)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계17:4)

 

네 마법에 모든 민들이 속아 넘어갔도다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그녀안에서 발견 되었느니라(계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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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understanding)(잠30:2)

5월 서른 번째날 잠언


 참으로 나는 누구보다도 더 짐승 같으며(brutish) 내게는 사람의 명철(understanding)이 있지 아니하노라.(잠30:2)


♡♡♡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세계 제일의 지혜와 권력과 부를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전적으로 헛되고 더러운 거짓말쟁이로 취급하시죠.(시39:5, 사64:6, 롬3:4) 헛되고 더러운 거짓말쟁이라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에 ‘아멘’으로 답해야만 하죠. 삼천 개의 잠언을 말하였고 천 다섯 편의 시와 노래를 지었고, 백향목에서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또 짐승과 날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관하여 말한 솔로몬(왕상4:32-34)도 예외는 아니었죠.

  죄인들의 속성은 짐승 같고 하나님께 반항하려고만 하죠.

  ‘명철(understanding)’이라는 단어는 ‘아래에(under)’라는 단어와 ‘서 있다(standing)’는 단어의 합성어죠. 즉 하나님의 왕좌 아래에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고 서 있는 거죠. 실제로 행동하려는 의지를 포함한 것이구요.

  지혜와 명철이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죠.(욥12:13, 요3:27) 매일 잠언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지혜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들을 파악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죠.(잠1:2)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곧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니까요.(욥28:28)


  내가 죄인들 중에 우두머리(딤전1:15)라는 바울의 고백이 저와 형제자매님들 모두의 진심의 고백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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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 Finder 시국 견해 (스크랩)

KJB계열|2019. 5. 29. 12:05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으나,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잠 10:20).

 

왜 기독교인이 이렇게 많은 한국이 공산화되어 가고 있는가? 왜 법과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나선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같은 '기독교인 정치인들'이 이 나라 기독교인들 대다수에게 작금의 시대 상황에 대한 변변한 성경적 해석과 권면을 주지 못하고 있는가?

 

물론, 한국의 기독교는 은사주의와 변종 은사주의들로 얼룩져 있고 소위 정통, 제도권 교회라고 하는 장로교는 구원의 교리조차 온전히 제시하지 못하는 썩은 교회, 죽은 교회로 전락해 있다. 그들에게 이 나라를 고쳐달라거나 바로잡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쑥쓰러운 주문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면 아무리 부패한 교회에 몸담고 있다 해도 국가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처하면 개인이라 할지라도 나서서 바른 말을 외쳐야 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이 나라가 몰락하고 좌경화, 공산화가 마무리되어서 집단 수용소가 들어서고 중국식 사회주의 국가가 되면 누가 죽는 것인가? 기독교인만 재산을 빼앗기고 자유를 침탈당하는 것인가? 불교도, 모슬렘교도, 전통 종교를 믿는 자들, 이단 종파에 속한 자들까지도 같이 죽는 것이다.

 

그런데,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이 나라의 기독교인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성경적으로 이 시대의 이 현상을 올바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

 

공의가 뒤로 돌아서고 정의가 멀리 섰나니 이는 진리가 길에 쓰러졌고 공평이 들어가지 못함이라(사 59:14).

 

공의가 멸절되고 쓰러진 전형적인 증상이 '여론의 왜곡'인데 이것은 실제 현상을 과장한 것이지만 전혀 사실무근은 아니다. 경제가 실패하고 남북 관계가 실패해도 '대깨문'의 숫자는 좀체 줄어들지 않는다. 리얼미터 여론 조사를 보면 대깨문의 숫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 대깨문들 중에 몇 %가 기독교인인지 모르지만 만일 몇 십만 명, 몇 백만명의 대깨문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회개하지 않고 잘못된 지도자를 뽑은 죄를 안고 가려 한다면 이 나라에는 희망이 없다.

 

나 본인의 주변에도 이미 감옥에서 말라죽기 일보 직전인 박근혜는 뼈를 갈아먹어도 시원치 않다고 말하는 대깨문 크리스찬 형제들이 몇명 남아있다. 그들은 문재인이 제수이트라고 해도 믿지 않고, 교황과 희희낙락하며 제수이트에게 나라 전권을 맡겨도 모르겠다 한다. 문재인과 김정은이 악수하고 물자만 오고 가면, 철로가 다시 놓이면 나라는 매우 잘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김정은이 현명하고 뛰어난 젊은 지도자라고 믿으며 미국이 김정은에 절절 매는 것이 보기 좋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어떤 설득도, 변론도 먹히지 않는다. 그들은 '평화'라는 한 마디에 모든 자신의 권리와 이 나라 국민의 권리를 몰빵하는 어리석은 자들이라서다.

 

그들의 질병은 영적인 질병이다. 시대를 못 보고, 국제 정세를 '김정은 위주'로 돌아가는 줄로 오판하게 만드는 질병인데 고치기 힘들다.

 

내가 말하는 기독교인 형제 몇 명은 어디 장로교인이나 순복음 교인을 말하는 게 아니다. 한국에서 가장 믿음 좋기로 소문났다고 하는(웃자고 하는 소리) '성경침례교회'의 몇몇 멤버들을 말한다. 그들이나 나나 이 교회에서 주류가 아니고 상당히 아웃사이더인건 사실인데, 나는 정치적 노선 때문에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요새는 평평한 지구라던지, 추구하는 신학적 방향이 조금 달라서 그렇지 정치적으로는 다를 게 없다.

 

나는 담임 목사님께서 5.18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하는 그 만치 5.18 진상이 북한군 개입으로 규명되는 그 일이 나라를 구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물론 나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그 일을 바라본다. 그런데, 상기 말한 그 삐딱선 타기 좋아하는 형제들, 김정은이 좋다고 하는 그 사람들은 5.18에 대해서도 북한군 개입을 조롱하고 비웃는다.터무니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내가 말하는 평평한 지구에 대해서도 5.18 북한군 개입설보다 더 터무니없다고 조롱하고 비웃는다.

 

누구나 "이것이 이 시대 사람들을 깨우칠 수 있는 최선의 주장이다"라는 소신은 갖고 산다. 그 잘못 돌아가고 있는 정신나간 형제들이 주장하듯 김정은이 시대 정신일 수는 없다. 5.18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것도 한국을 바꿔놓진 못한다. 그것들보다는 오히려 '평평한 지구' 문제가 한국을 더 흔들어놓을 시대적 이슈인 것 같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성경을 믿어야' 이 나라가 다소라도 회복된다. 기독교인들부터 잡다한 멘토들과 '우파 기독교인', '우파 정치인들', '우파 연설가들'을 좀 내려놓고 성경을 찾아보기 바란다.

 

지금 이 시대는 누가 나타나서 무엇을 가르쳐도 사람들의 정신은 미쳐 돌아가고 있기에 회복 자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을 믿는 사람이 늘어나면 한국이 미쳐서 무너지는 속도를 조금 늦출 수는 있을 것이다. 지금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당장 2~3년 내에라도 베네수엘라나 북한이 될 수 있는 코스를 밟고 있지만 국민들이 성경으로 돌이키고 정신을 차리면 그 속도가 대폭 늦춰질 것이다.

 

나는 이 시대를 그렇게 보고 있고, 그렇게 결론내린다. 관건은 사람들이 과연 성경의 권위를 과학과 철학, 종교, 정치 위에 둘 것인지다. 다수의 사람들은 정치라는 미망을 여전히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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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하는 자(잠29:5)

  5월 스물 아홉번 째날 잠언

 자기 이웃에게 아첨하는 자는 자기 발에 그물을 치느니라.(잠29:5)

♡♡♡ ‘여자에게는 아무리 많은 아첨을 해도 충분하지 않다’고 하죠. 대부분의 여자들은 아첨을 좋아하니까요. 아첨꾼은 두루 다니며 소문을 퍼뜨리고 귀에 듣기 좋은 말들로 속이고 거짓말을 하죠.(레19:16 잠20:19)
 아첨하는 뱀의 말에 이브가 넘어갔고,(창3:1-4) 압살롬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도 아첨이었고(삼하17:11-14) 삼손도 들릴라의 아첨에 속았죠.(삿16장)
  가장 위대한 아첨꾼은 “세계 평화”라는 아첨하는 말로 왕국을 손에 넣을 적그리스도죠.(단11:21,32,34)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게 하고,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퍼뜨린 후에(마24:6-7) 귀에 듣기 좋은 “평화”라는 아첨하는 말로 아첨하죠.(단11:21) 많은 사람들이 아첨하는 말로 아첨하는 그에게 동조하구요.(단11:34)
 도가니로 은을, 용광로로 금을 시험하듯 귀에 듣기 좋은 칭찬으로 사람을 시험하죠.(잠27:21) 귀에 듣기 좋은 칭찬과 아첨에 속는 것은 패망하게 되죠.(잠27:21, 26:28) 아첨하는 자보다 꾸짖는 자가 더 많은 호의를 얻게 되죠.(잠28:23) 
  
  헛된 거짓말쟁이 사람들의 칭찬과 아첨보다는 꾸짖고 훈계하는 책망(잠6:23)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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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놀이와 불의한 이익(잠28:8)

  5월 스물 여덟번 째날 잠언


 이자 놀이와 불의한 이익으로 자기 재물을 늘리는 자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길 자를 위하여 그것을 모으리로다.(잠28:8)


♡♡♡ 성경 기록은 모든 은행과 보험회사들과 투자 신탁회사들과 금융업자들 모두를 범죄자로 단정하죠. 이자나 이득을 얻으려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금지하니까요.(레25:36-37)

  이자를 받는 것은 가난한 자를 갈취하고 살지 못하게 하는 거죠. 이런 일은 가증한 일이며 죽을 죄에 해당되죠.(겔18:13, 22:12) 세월이 지나면 원금보다 몇 배의 돈을 이자라는 명목으로 착취하눈 것이니까요. 주식 투자와 비트코인 투자와 부동산 투자와 같은 불의한 이익으로 자기 재물을 늘리는 것 역시 가난한 자의 양식까지 휩쓸어가는 것과 같죠.(잠28:3) 땀 흘려 수고하지 않고 속히 부자가 되려하는 자는 죄를 짓는 것이니까요.(잠28:20)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이며,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죠.(딤전6:10, 마6:24, 눅16:13)


 온 세상이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이자 놀이와 불의한 이익으로 재물을 늘릴지라도,

 온 세상이 자기를 사랑하고 탐욕을 부릴지라도,

 온 세상이 돈을 사랑할지라도,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모두는 죄들과 범법들을 지우고 혼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사44:22, 시49:8)과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벧전1:18-19)만을 사랑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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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과 탐욕(잠27:20)

  5월 스물 일곱번 째날 잠언


 지옥과 멸망이 결코 가득 차지 아니하는 것 같이 사람의 눈도 결코 만족하지 아니하느니라.(잠27:20)


♡♡♡ 지옥이 죄인들로 가득차서 더 이상 지옥에 갈 수 없다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나 염려할 필요는 없죠. 지옥과 멸망은 결코 가득 차지 않고 지옥이 자기를 확장하고 한량없이 자기 입을 벌리니까요.(사5:14)

 사람의 눈과 귀는 보는 것과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식욕도 채워질 수 없죠.(전1:8, 6:7) 사람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고 돈과 재산과 소득의 증대로도 만족하지 못하죠.(전4:8, 5:10) 지옥을 가득 채우는 죄인들의 눈과 마음은 결코 만족하지 못하죠.(잠15:11)

  만족하지 못 하고 불평하는 것은 불과 유황으로 받을 고통을 예약하는 것과 같죠.(계14:10-11, 20:15)


  “우리가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아니하였은즉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할 것이 확실하니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우리가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니라.(딤전6:7-8)”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거기에 만족하는 것을 내가 배웠노니(빌4:11)”


 “너희의 행실을 탐욕이 없게 하고 너희가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평생을 만족하면서 하나님만 따르는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모두가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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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아하시야

◈ 성경을 주의해서 읽어야만 하는 것을 깨우쳐주는 [질문 공유] ◈

{질문}
열왕기하 8장 26절에서는 “아하시야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더라”고 기록되어 있고, 역대기하 22장 2절에서는 “아하시야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더라”고 기록되었는데, 이것은 명백한 성경의 모순이라고 주장하네요.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답변}
 아하시야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요,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더라.(왕하8:26)

 아하시야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 역시(also)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더라.(대하22:2)

위의 두 구절은 성경의 모순으로 회자되는 대표적인 구절이죠!
성경의 모순이 아닌 것을 모순이라고 생각하고, 대하22:2을 22세라고 고친 성경이 NIV이기도 하구요.

 왜 한 구절은 22세이고, 다른 한 구절은 42세인가?
 유대인들의 히브리어 성경에도 한 구절은 22세이고, 다른 한 구절은 42세라고 기록되어 있죠. 성경의 모순이라고 생각한 유대인 랍비들도 조차 섭정설등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곤 했지만, 아달랴가 20년 동안 섭정하지는 않았죠.

 이제 성경 본문만 주의해서 잘 읽고 살펴보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아합은 유다 아사 왕 38년에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한다. 그는 22년을 통치했다.(왕상16:29)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은 아합 왕 4년에 유다의 왕이 되었고, 당시 35세였으며 25년 간 통치했다.(왕상22:41-42) 
  아합은 하나님 앞에서 매우 가증하게 행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그가 죽을 것을 말씀하셨는데, 아합이 겸손히 행함으로 그의 아들의 때까지 심판이 유예되었다.(왕상21:29)
 아합의 사악함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자기 아들을 아합의 딸과 결혼시키고 동맹을 맺었다(왕하8:18, 대하18:1, 21:6). 이 일은 여호사밧 통치 9년경에 있었다.
 아합은 재위 17년 째 자기 아들 아하시야를 왕으로 삼아 함께 통치했는데, 아하시야는 2년 밖에 통치하지 못했다. 다락방 격자창에서 떨어져 병들었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보냈으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었다(왕하1:2,6,17)
  아합은 아하시야의 형제인 여호람에게 왕의 직무를 맡겼다. 아하시야가 부상 중에 있는 동안 이스라엘에는 왕이 세 명이나 되었다. 아합, 아하시야, 여호람이다. 여호람은 12년간 통치한다(왕하3:1).
  북 왕국과 남 왕국의 왕 이름이 같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성경에서 많은 동명이인을 만난다.

  다시 성경 본문을 충실하게 비교하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첫째. 여호람 12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통치 시작한다.(왕하8:25)
   여호람 11년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통치를 시작한다.(왕하9:29)

* 여호람이 병이 나서 2년간 누워 있을 때 통치를 시작한다. 병이 난 2년 후에 창자가 흘러 나와 죽었는데 예후에게 죽임을 당한다.

 둘 째, 역대하22장 1절의 아하시야는 여호람의 막내 아들이다.(22세) - <아달랴가 여호람과 정략 결혼으로 낳은 아들> 
  역대하22장 2절의 아하시야는 여호람의 의붓아들이다.(42세) - <아달랴가 정략 결혼하면서 데리고 들어 온 아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또한(also) 오므리의 딸 아달랴더라.(대하22:2)

  여기서 두 사람이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또한(also)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는 다르다.
  오므리의 손녀 아달랴는 아들이 있는 상태에서 여호람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는데 이 둘의 나이 차이가 20살이다. 아달랴는 남편 여호람보다 1살 많은 아들을 둔 상태에서 정략결혼을 한 것이다. 그는 아합의 궁에서 자랐다.

 셋 째, 왕하 10:13에는 아하시야의 형제들이 나온다. 
   *** 대하 21:17에는 가장 어린 여호아하스를 제외하고는 한 아들도 없다고 말한다. 
   *** 대하 22:1에는 막내 아들 아하시야라고 말한다. 

[결론]
  왕하 8:26의 아하시야와 대하 22:2의 아하시야, 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사람이다.

  왕하 8:26의 아하시야는 아달랴가 여호람과 정략 결혼해서 낳은 아들이다.
  대하 22:2의 아하시야는 아달랴가 여호람과 정략 결혼하기 전에 낳은 전 남편의 아들이다.

  *** 대하 22:1절의 아하시야와 대하 22:2의 아하시야도 다른 사람이다. 


◈ 성경을 주의해서 읽지 않으면 성경은 스스로 덫과 올무에 빠지게 하는 살아있는 책임을 명심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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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어리석음(잠26:12)

 5월 스물 여섯번 째날 잠언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는 오히려 어리석은 자에게 더 소망이 있느니라.(잠26:12)


♡♡♡ 잠언 26장은 어리석은 자(fool)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죠.(1,3~12절)

 어리석은 자는 게으른 자와 같고, 다툼에 개입하고 소문을 퍼뜨리는 미친 자와 같죠.(13-22절) 까닭 없이 미워하고 속이고 아첨하고 거짓말을 하면서 자기 마음을 감추죠.(23-28절)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비웃고 조롱하면서 지혜와 훈계를 거절하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죠.(시14:1, 잠1:7,10:21,14:9)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인 복음 전파와 성경 읽기에 게으른 자신에게 합당한 이유를 대면서 자기를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기도 하죠.(16절)

  지혜이신 하나님께서 이 낮고 낮은 땅에 육체로 오셔서 죄인들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은 하나님의 어리석음이었죠.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침 뱉음과 조롱과 채찍질을 당하고 고통 중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약함이었구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권능이시고 [하나님]의 지혜이시죠.(고전1:22-25)


 오늘도 헛되고 헛되며, 추하고 더럽고 헤어진 누더기 같은 거짓말쟁이 사람들의 칭찬과 지혜보다는 하나님의 어리석음과 약함에 감사하는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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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 500만원 내라? 돈으로 거래되는 교회 직분 (장로1,000만원, 집사 200만원)

일반교회/배도와 개혁 |2019. 5.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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